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«   2025/04   »
1 2 3 4 5
6 7 8 9 10 11 12
13 14 15 16 17 18 19
20 21 22 23 24 25 26
27 28 29 30
Tags more
Archives
Today
Total
관리 메뉴

까마귀코딩.log

비트캠프 학원 후기 2023 본문

카테고리 없음

비트캠프 학원 후기 2023

까마귀코딩 2023. 3. 16. 15:41

국비학원에서 비트캠프와 함께 쌍용, k 어쩌고 이렇게 3개가 

유명하다고 들었고, 그 중에 빗캠에 가게 되었다. 

 

 

다른 널리고 널린 학원 (ㅇㅈ)에서 국비수업 듣고있는 친구를 보자니 

선생님도 학생들도 큰 의지가 안느껴졌다고 생각했어서

여기 학원을 

정말로 기대한것은 사실이다. 

 

 

면접도 봐야만 들어 갈수있고,

멀리서 많이 온다고 알고있었다.

 

학원은 최근 졸업했고 개인적으로는 지난 몇개월 인생 최대로 시간낭비 했다고 생각한다.

 

 

 

제일 큰 이유로는 학생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.

기본 매너도 없는 말그대로 폐급 인생만 모아놓은줄 알았다....

솔직히 그간의 인생에서 만날 일이 없었던 부류의 사람들이다.

 

 

 

 

공부할 생각은 없고 맨 연애사에 파벌싸움에 

선 넘는게 내가 왜 이런 사람들하고 시장통에서 공부하고 있는 느낌을 받아야 하지싶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울증세로 약먹고 남에게 폐 끼치는 인간들이 굉장히 많았다.

원래 국비 교육이라는게 다 그렇지 싶고 어차피 나는 완주 목적이 아니었기에

평소처럼 그러려니 했지만 막판에는 진짜 진절머리 났다. 

 

원래 국비코딩 학원이라 하면 남하고 데면데면하고

아싸천지를 상상할건데 여기는 차라리 그게 낫다 싶을 정도...;

 

 

 

 

수업의 질은 솔직히 모르겠고, 내 기준으로 공부 분위기는 확실히 아니었다.

 

 

 

쉬는시간에 꽥꽥대고 노는 인간들 천지다. 나이 먹고 짜증나게 온갖 감정싸움 파벌싸움하는 10대들이랑 중학교 다니는 기분 들었다. 

 

 

수업끝나고 강제 야자라고 하는데

응~ 성인한테 강제가 어딨어; 그러고서 나가서 강남역에서 술먹고 놀고 앉아있다 ;

맨날 술자리 만들자 하고 서울에 있는 학원이지만 서울사람 있지도 않았다...^^

굳이 멀리 갈 필요가없었다고 생각한다. 

 

 

좋은점이야 잘 찾아보면 있겠지만 

강사도 자주 바뀌고 개인적으로는 체계도 느껴지지 않았다.

 

만약 시간을 되돌린다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을 갈거같다.

 

판단은 개인의 몫이다.